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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비자,입국

갈 때마다 세컨더리룸??? 한번 추가 심사 받은 사람이 다시 잡히는 이유

by 스백이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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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후기를 찾다보면,

미국에 갈 때마다 세컨더리룸에 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번 추가 심사 받은 사람은 계속 잡히는걸까요?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서 아주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 그럴 수 있다.

 

솔직히 이런 이야기가 돌 고 있긴 합니다.
한번 걸린 사람은 계속 걸릴 확률이 높다.
세컨더리룸 방문 이력이 남아있다.

 

이는 체감상으로도 알고있을 뿐입니다.
반드시! 당연히!는 아니지만,
또 가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의 입국 심사 시스템은,
이전의 기록을 참고하기 때문에,
세컨더리룸에 다녀온 기록이 있다면,
향후 입국 시 추가 심사 대상으로 더 자주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때 입국하는 공항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LA에서 걸린 사람이 다시 LA에 오면,
어? 왜 또오지? 이렇게 의문점이 하나 추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을 여행해볼 수 있죠?

 

사실은 이전에 세컨더리룸에 다녀온 이유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문서 불일치나 의심스러운 답변 등으로 인해 추가 심사를 받았다면,
이후 입국 시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는 것이죠


반면, 단순히 무작위 검토로 인한 추가 심사였다면,
같은 이유로 또다시 심사에 걸릴 확률은 낮을 수 있습니다.

 

리턴티켓이 짧고,
미국 재방문 턴이 적은 편이라면,
세컨더리룸에 가게 될 가능성은 현저히 작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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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확률이 높은 것은 경험적으로 사실입니다.
CBT에 세컨더리룸 방문 이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 세컨더리룸에 다녀왔다고 해서,
향후 입국시 세컨더리룸 확정이란 말은 옳지 않습니다.

 

참고로 세컨더리룸 방문 이력 등 미국 입국에 관한 이력을 삭제하고 싶다면,

미국 국토안보부(DHS)에 DHS TRIP을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 DHS TRIP
미국 출입국 기록을 조회하여 입국 심사에서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 후, 부적절한 기록이 있다면 이를 삭제 해주거나, 기록에 남겨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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