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국 진실의방, 세컨더리룸 가는 경우

미국 입국시 많은 분들이
혹시 진실의방이라고 불리는 세컨더리룸에 가지 않을까 걱정을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많은분들의 경험담이 공유디다보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죠ㅎㅎㅎ

 

오늘은 미국 입국 진실의방, 세컨더리룸 가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실의방 = 세컨더리룸 = Secndary Inspection Room입니다.ㅎㅎ

 

미국 입국 시 세컨더리 검문실(Secondary Inspection Room)로 가는 것은
입국 심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심사가 필요할 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세컨더리 검문실로 가게 되는 일반적인 이유와 그 과정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

 

1. 서류확인이 필요 할 때

여행 서류나 비자 관련 정보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할 때,
여행 목적이나 체류 계획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이 요구될 때
세컨더리룸, 진실의방에 갈 수 있습니다.

 

2. 기록에 의한 간택

범죄 기록이나 이민법 위반 기록이 있을 때.
비자 초과 체류 기록이 있을 때

 

3. 과거 입국 거부 이력

과거에 입국 거부 기록이 있으면 확률이 높습니다.

 

4. 과거 세컨더리룸, 진실의방 방문 이력
한번 가본사람이 또 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ㅠㅠ

 

5. 무작위
무작위로 추가 심사를 받게 되는 경우로,
아무도 왜 진실의방에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6. 특정 국가 방문이력

전쟁지역 방문 이력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금강산 여행 이력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ㅠㅠ

(이내용은 별도 포스팅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 심사관 판단
입국 심사관이 여행자의 답변에 의문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행자의 행동이나 태도가 의심스럽다고 판단될 때

진실의 방에 방문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짓말 하시면 안됩니다.

 

반응형

---

처음에 입국 심사관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여기서 추가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심사관이 여행자에게 세컨더리 검문실로 가라고 안내합니다.

 

세컨더리 검문실(진실의방)에서 대기 후 추가 심사가 진행되는데,
여기서 무조건 입국 거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입국심사를 받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에 따라 추가 질문을 받게 되며,
필요시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자의 신원 확인, 여행 목적, 체류 계획 등이 더욱 면밀히 검토되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추가 심사가 끝나면 심사 결과가 통보됩니다.
입국이 승인되면, 입국 도장을 받고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통과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

입국이 거부될 경우,
해당 조치에 따라 귀국하거나 추가 조사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세컨더리 검문실로 가는 것은 반드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추가 확인을 위한 절차일 뿐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최대한 협조적이고 정직하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걱정되신다면, 필요한 서류를 꼭 준비하세요!!!
※ 여권, 비자, 항공권, 숙소 예약 정보, 재정 증빙 서류 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