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ESTA 받아야 할까? ESTA가 더 유리할까? - 괌 입국 거절 사례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국 영토이긴 하지만,

특별한 관광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시민들이

ESTA 없이도 최대 45일 동안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여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여행자는 이 기간 동안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으며,

비자 신청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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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CNMI 비자면제 신청이 필요합니다.
(미리 작성해도 되고, 비행기에서 써도 됩니다.)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 이용 절차:

 

- 여권
유효한 전자 여권이 필요합니다. 여권은 입국하는 날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해야 합니다.

 

- 왕복 항공권
여행자는 괌 또는 북마리아나 제도로 들어오고 나갈 예정인 왕복 항공권 또는 다음 목적지로의 항공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이는 여행의 목적과 체류 기간을 입증하는 데 사용됩니다.

 

- 입국 심사
괌이나 북마리아나 제도에 도착한 후, 입국 심사 시점에서 여행 목적과 체류 기간, 자금 증명 등을 관리하는 세관 및 국경 보호국(CBP) 직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심사관은 여행자의 여권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체류 기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5일 동안 체류가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이 프로그램은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 방문에만 유효하며,
미국 본토, 하와이 또는 다른 영토로의 여행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별도의 전자 허가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입국 관리 절차를 준수하고 필요한 모든 문서를 준비하는 것이 여행의 원활함을 보장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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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괌 입국 거부 사례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과거의 미국 비자 기록 문제: 미국 이민법을 위반한 기록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허위 정보 제공: 입국 심사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서를 위조한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 보건 및 안전 문제: 전염병 유행 시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로 입국 거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여행 목적 불분명: 여행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경제적 수단을 충분히 증명하지 못한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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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vs CNMI 입국확률

 

ESTA와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 사이에서,
어떤게 입국 확률이 더 높을까요?

 

정답은 케바케입니다.ㄷㄷ

 

각 프로그램은 미국 영토로의 입국을 허가하는 데 있어 다른 기준과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여행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차이를 이해하면 어떤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더 적합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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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적용 지역
: ESTA는 미국 본토, 하와이, 알래스카, 푸에르토리코, 괌, 북마리아나 제도 등 미국 전역에 적용

 

체류 기간
: 최대 90일 동안 미국에 체류할 수 있으며, 관광, 비즈니스, 의료 또는 짧은 기간의 교육 여행 목적으로 사용

 

재입국 및 연장
: ESTA는 여러 번의 여행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나, 각 체류는 90일을 초과할 수 없으며, 체류 연장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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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

적용 지역
: 이 프로그램은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에만 적용되며, 미국 본토로의 여행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체류 기간
: 최대 45일 동안 체류할 수 있으며,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 내에서만 유효합니다.

 

목적
: 관광, 비즈니스 여행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하려는 여행자에게 특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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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확률
두 프로그램 모두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므로,
입국 허가 확률은 프로그램 자체보다는 여행자의 개인적인 상황, 배경 검사 결과, 입국 목적의 적합성,
그리고 기타 관련 요소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과거의 비자 기록, 법적 문제, 여행 목적의 정확성 등이 입국 승인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프로그램이 입국 확률을 높여 주는지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여행 계획과 목적, 개인의 여행 기록을 고려하여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괌이나 북마리아나 제도만 방문할 계획이라면 괌-CNMI 비자 면제 프로그램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미국 본토를 포함한 다른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라면 ESTA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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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저희 가족은 최근 괌으로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아빠가 과거 미국 유학 중 비자 기간을 초과하여 체류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사실이 입국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나서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빠는 이전의 비자 초과 체류 기록 때문에 입국 거절 결정을 받았고,
나머지 가족은 괌에 입국할 수 있었지만 아빠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여행은 취소되지 않았지만, 저희는 아빠 없이 여행을 계속해야만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