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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진행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강원도 대표팀과 북측 4·25 체육팀의 경기에 강원도내 69개교 중·고교생들이 참석했는데 이들이 강제로 응원에 참석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북측 체육팀은 일반 클럽팀이 아닌 인민군소속의 체육부대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에게 응원에 참석하지 않으면 결석처리가 되기에 학원도 빠져서 참석한 학생들도 있어서, 학부모 및 재학생들의 반발이 나왔습니다.
이를 두고 여야에서 공방도 이뤄졌는데,
여당의 답변이 속터집니다.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단체관람은 평화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
"평화와 현 정부의 대북정책 등에 강원도민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반증도 된다"
강제 응원 참석이 어떻게 학생들의 기억에 평화교육으로 남을 것이며, 이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것인지,
강제 참석이 어떠한 논리로 인식 변화의 반증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꾸로 군함도 탄광에 강제 징용된 분들에게 일본의 발전에 기여한 소중한 기회라고하면 납득하실 수 있나요
답답하네요
아래 해당 기사를 첨부하였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5&aid=00011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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