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차기 감독, 무리뉴 수석코치 박주영 스승 조세 모라이스 낙점

최강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난 전북의 감독자리를 채울 감독이 결정났습니다.

현재 맨유의 감독인 조세 무리뉴 감독의 수석코치였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인데요,

모라이스 감독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카르파티 리보프 감독으로 2020년 여름까지 계약이 묶여있지만

계약서상에 좋은 조건이 올 경우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서 전북행이 가능하다는 소식입니다.

연봉은 100만 달러, 약 11억원 수준으로 현대 구단에서는 해당 금액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한번더 놀랐다네요

전북현대의 백승권 단장이 포르투갈에서 최종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단하게 모라이스 감독의 경력을 보실까요

아시아에서도 경험이 있고 2014년 알 샤밥을 맡았을 때는 박주영 선수도 알 샤밥 소속이었더군요

박주영 선수는 아스널에서 알샤밥으로 이적한뒤 모라이스 감독 밑에서 7경기 1골을 기록했습니다.

모라이스 감독이 K리그에서 전북현대의 1강체제를 지켜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