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 중 스트립바에 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교일 의원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EU 하지만 논란이 되는 EU
글을 쓰기전에 필자 또한 미국에 3개월정도 다녀온 적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혹
대니얼 조씨(미국에서 20년 간 현지 가이드 일을 함) 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발언(폭로?)을 함으로써 시작
2년 전 가을 경북 지역 국회의원 C씨가 연수를 와서 저녁 식사 후 미국 스트립바를 가자고 강요해 일행을 안내한 적이 있다.
방송 직후 최 의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짐 => 진위 논란이 일어남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의혹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죠
2016년 지역 연고 오페라단 요청으로 오페라단의 카네기홀 공연 홍보를 위해 뉴욕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한 사실은 없으며 실제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지도 않았다.
당시 한국계 미국인 김모 변호사와 한국계 미국인 1명과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에 돌아가기 전 술을 마시는 바에서 간단히 술 한 잔씩 한 것은 사실
해당 주점은 김 변호사의 사무실 인근에 위치해 있고 스트립쇼를 하는 곳이 아니다. 미국법상 술을 파는 곳에서는 스트립쇼가 금지돼 있다
법조인으로 포함한 미국인 2명 등 일해 10여명이 합법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술 한 잔 한 것을 문제 삼는다면 야당 의원에 대한 편파 표적 보도‧야당탄압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스트립바가 맞냐?
-> 술을 팔면 스트립바가 안 된다. 누구나 갈 수 있는 바에 갔다. 스트립쇼를 하는 곳은 확실히 아니다.
춤추는 무희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스트립쇼는 아니었다.
이상하게도 해명 후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야당 탄압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만......
술을 팔면 스트립바가 안되죠....그래서 외부에서(월마트) 같은 곳에서 맥주를 짝으로사다가 스트립바를 많이 간다고해요
사실 미국에서 스트립바는 불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C의원이 설령 스트립바에 갔다고 해서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리라면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발생한 것이죠.
정확한 해명과 진실이 밝혀지지 않으면 이슈만으로 이미지에 스크래치가 날까 우려스럽습니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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