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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미애 표절연구 어디서 짜집기 했을까요?(의혹)

by 스백이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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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표절 연구의혹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표 시절 정책개발 명목으로 수행했던 정책연구용역이 표절이라는 것인데요

(뉴스타파 에서 보도했죠)


세부 내용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1. 표절 의혹이 있는 정책연구는 : 추 의원의 Think tank 격인 단체의 이사가 작성했다.

2. 연구비와 인쇄비 명목으로 국회예산 937만원이 지출됐다.

3. 이에 앞서 추미애 의원은 2016년 10월부터 2달간 새로운 성장전략-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소규모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다.

-> 이 연구용역에는 국회 예산 500만원이 들어갔으며, 용역보고서는 언ㄹ 기사와 서평 등 몇몇 자료를 베껴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의혹, 주장)

※ 937만원 짜린지 500만원짜린지 뭐가 표절이죠


어느 부분이 배꼈다는 것일 까요?(주장입니다. 정말 비슷하긴 하네요..)

- 2016년 12월 5일 이데일리 기사 ‘성장절벽 한국경제,이미 장기침체의 길에 들어섰다.

- 퍼스트 무버라는 책의 서평과 추천사

- 2016년 12월 2일자 중앙일보 ‘반공, 지역주의에만 기댔던 가짜보수, 둑이 무너졌다

- 2016년 11월 IT조선에 실린 칼럼 ‘창조경제를 덮고 있는 4차 산업혁명

- 2016년 6월 서울경제의 ‘제4차 산업혁명이 밀려온다

- 월간 CEO앤의 기사

- 2016년 8월 에듀인뉴스의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역할

- 2016년 12월 한겨레에 실린 ‘8대 재벌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불린 돈 26조원

※ 뉴스타파에서 세세하게 표절 의혹이 있는 기사/책을 찾아냈네요.


뉴스타파는 지난 1월 추 의원실이 공개하지 않았던 연구자의 정체를 확인했다고 했는데요

표절 보고서를 만들어 국회 예산 500만 원을 타낸 사람은 추미애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있는 사단법인 꿈보따리정책연구원의 기획이사 신모 씨였다고 합니다.


추매애 의원 해명(이메일 답변)

(신 씨가) 과거 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퇴직한 보좌관이 연구 용역을 담당했던 것이다.

표절 여부에 대해서는 본문에 상세한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정확한 것은 사실관계가 밝혀져야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 저희 학교에 추미애 의원님이 오신적이 있었는데, 그때 강연을 인상깊게 듣고 펜이 되었는데요.


이번 논란의 사실관계가 정확히 밝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미애 의원님 화이팅


(뉴스타파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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