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당 손익분기점, 관객수, 적자일까요?

역학 3부작의 세 번째 영화인 명당

저는 IPTV로 봤는데요. 젊은 대운군 지성이 인상적이었던 것 빼고는 관상보다는 덜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개인의 의견)

하지만 조승우, 지성의 연기만으로 볼만한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출연진이 화려하죠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백윤식

...

시눕시스 역시 사람을 매료시키도록 아주 잘 구성했어요

"명당이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땅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은 명당을 이용해 나라를 지배하려는 장동 김씨 가문의 계획을 막다 가족을 잃게 된다. 13년 후, 복수를 꿈꾸는 박재상 앞에 세상을 뒤집고 싶은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이 나타나 함께 장동 김씨 세력을 몰아낼 것을 제안한다. 두 명의 왕을 만들 수 있는 땅, 그곳이 어디냐! 뜻을 함께하여 김좌근 부자에게 접근한 박재상과 흥선은 두 명의 왕이 나올 천하명당의 존재를 알게 되고, 서로 다른 뜻을 품게 되는데…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

명당의 제작비는 120억이고, 손익분기점은 300만명 입니다.(대한민국 영화시장에서만 한다면)

※ 제작비는 높은데 손익분기점이 낮은 영화들은, 사전수출 해외 선개봉 등 의요인이 있는데 이는 따로 정리하여 포스팅해볼께요

명당의 누적관객수는 2,079,326명이고 누적매출액 17,851,685,324원 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으로만 보면 적자이고 매출로는 제작비를 넘었네요. 기타 광고 총판비를 뽑지못해 적자일까요?

IPTV, 북미 및 해외 개봉 등을 통해 적자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