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향수 사용을 자제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부분 땀냄새와 향수가 섞여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까 걱정스럽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아무튼 봄,여름 더울 때 향수 사용을 자제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여름이라고 향수 사용을 포기하지 않은 편입니다.
솔직히 겨울철이 향수 선택의 폭이 훨씬 넓은건 맞지만,
여름이라고 향수를 안뿌릴 순 없습니다.
여름에 맞는 향수를 찾으시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아닐까요?ㅎㅎ
오늘 추천드릴 향수는
봄, 여름 더울때 쓰면 좋은 시트러스 베르가못 향수입니다.
여름철 향수 선택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1. 독한 향은 ㄴㄴ
2. 은은한향 ㅇㅇ
오늘 소개드릴 시트러스 베르가못 향수는
"더 맨픽 No.1 옴므 오 드 퍼퓸"
여름철에 쓰면 좋은 상큼한 시트러스 계열 만다린 오렌지와,
자칫 밑밑할수 있는 향에 베르가못을 더해 인상깊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큼한 와중에, 쌉싸름한 느낌의 베르가못이 임팩트를 주는데요,
베이스에 깔리는 패츌리, 앰버우드, 베티버가 고급스럽고 섹시한 느낌을 완성시켜줍니다.
참고로 미들 노트에는 플로럴 계열이 깔려있습니다.
- TOP : Mandarin, Orange, Bergamot
- MIDDLE : Herb Floral, Basil, Thyme, Iris, Lilac
- BASE : Amberwood, Patchouli, Vetiver
"성공한 남자의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향"
이렇게 소개되고 있지만, 사실 왜 남자를 주 고객층으로 하고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 맨픽에서 주장하는 이미지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여자가 사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은은하고 상큼&고급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는데,
왜 남자가 주일까요???
아이러니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남자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여자향수 같지는 않지만, 여자가 써도 괜찮을 향, 호불호 없는 향을 사용했을 때,
주변에서의 피드백이 정말 많이오는 것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싸고, 독특하다고 좋은 향수가 아님, 대중적인게 피드백은 제일 좋음)
첫향은 만다린오렌지 향의 대장격인 조말론 향수와 비슷한 듯 느껴지면서도,
사뭇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 드 퍼퓸이라서 코롱에 비해 부향률이 높아서
향이 조금 더 진하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비교하면 그렇다는 거지 충분히 많이 은은한 편입니다.
은은하면서 부향률이 높으니,
잔잔하게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향수라서,
남자분들이 쓰기 굉장히 좋습니다.
(남자분들은 향수는 잘 뿌리시지만,
소분이나 보충은 낯 설어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다른 설명 필요없이,
향이 정말 너무 좋은 시트러스 베르가못 향수 더 맨픽 No.1은
롯데백화점 해외 명품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고,
가격은 5만원대 입니다.
※ 2024.04 기준 판매처 : 롯데백화점 중동점, 미아점, 청량리점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할인가 3만원대에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가성비 적인 측면에서는 넘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사계절 향수로 종종 사용하는 편이지만,
봄,여름 더울때 시트러스 베르가못 향수 "더맨픽 No.1" 픽 해보세요!!!
키워드 몇개 나열해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 상큼
- 고급스러움
- 섹시함
- 은은함
- 호불호 없음
- 남자향수
- 여자향수로도 좋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