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시간에 이어서,
오늘 또 백화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5만원 이하 가성비 향수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이 2탄이에요!!!
https://sisaandshadow.tistory.com/498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또 다시 말씀드립니다.
향수는 꼭 믿을만한 구매처에 진출해 있는지 꼭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1. 들어본 브랜드인가?
2. 아니라면 구매평이 많은가?
3. 오프라인 판매처가 네임드인가?
이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디향이 매력적인 향수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총 3가지 중 2번째 편,
"우디향"향수 편입니다.
오늘은 특이하게, 고체향수를 가지고 왔습니다.
고체향수만의 장점과, 추천드릴 향수의 향을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저의 우디향 향수추천 픽은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입니다.
제가 가진 향수중에,
포근하고 따뜻한 우디향을 가장 잘 살린 향수가 바로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입니다.
진한듯 안진한듯 은은하고,
바르고 나갔을 때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은 스틱타입의 고체향수이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저 같은 경우에는 흡연을 하거나, 점심먹고 커피타임에 한번씩 보충해주는 편인데,
주변에서 반응이 바로 오는 향수여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담배냄새, 음식냄새를 트렌디한 우디향으로 덮어주는 것
그러다보니 아저씨들 사이에서 혼자만 관리한 느낌을 주다보니,
여직원들? 반응이 바로바로 옵니다.
(이성적인 접근이라기 보다는, 어 향이 좋은데요? 정도입니다.)
=> TOP NOTE
CITRUS FRUITY HERB GREEN
(GRAPEFRUIT/LEMON/PLUM/EUCALYPTUS/GREEN NOTE/PEPPERMINT/PEACH)
=> MIDDLE NOTE
FLORAL
(LILY/VIOLET/ORCHID/WATERY)
=>BASE NOTE
MUSK AMBER WOODY SWEET
(MUSK/AMBER/SANDALWOOD/VANILLA/CEDARWOOD)
어떤 느낌이나면,
베이스의 엠버 머스크등 고급진 느낌과,
샌달우드 세다우드가 바닐라와함께 포근하고 따듯하면서도,
어필이되는 약간의 섹시한 느낌? 꾸민느낌?을 잘 만들어줍니다.
사실 우디향이 너무 짙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탑노트의 시트러스나, 미들의 플로럴이 밸런스를 굉장히 잘 잡아줍니다.
전체적으로 달달하지 않고, 가볍지도 않으면서 적재적소에 조금씩 묻어있는 느낌?
시트러스 노트가 들어있긴 하지만,
전편의 시트러스 향수처럼, 상쾌하고 달달한 느낌은 아닙니다.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은 공식홈페이지 할인가 27,000원입니다.
(정가는 36,000원)
퍼퓸등급으로, 지속시간도 굉장히 긴 편이고,
역시 백화점 판매 상품이며, 가격도 저렴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오드퍼퓸보다 부향률이 높은 것으로, 최고등급?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 향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그런데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은 "고체향수"이기 때문에 갖는 메리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위에도 은근슬쩍 말씀드렸지만,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그렇다보니 언제 어디서나 뿌리지 않고 발라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보충해주는 향수
하루종일 수업을 듣거나,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께는 활용도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특별한 날 주로 향수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은 데일리로 향을 관리하는 것도,
자기관리이자, 패션의 일환이기 때문에,
이런 휴대성 좋은 향수를 하나 가지고 계시면 활용도가 정말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고체이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저는 잃어버려서는 구매해 봤지만, 다 써서 구매해본 적은 없습니다.)
지속력이 길다보니 오래쓰면서, 잔향까지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는 점도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우디향 향수 찾고 계시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쓸수 있는 가성비 백화점 향수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 추천드립니다.
유일한 단점은 분실이 쉽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