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렌지 원료를 가진 향수는 정말 수도 없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향수만 해도 10가지가 넘어요!!!
공신력?을 위해 한번 언급하고 가볼께요
[조말론 라임바질앤만다린, 펜할리곤스 오렌지 블러썸,
아틀리에 보헤미안 오렌지, 루이비통 애프터눈 스윔, 딥디크 오데썽,
프라우 토니스 오렌지, 겔랑, 에르메스 오랑쥬, 피에르 기욤,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거의 대부분 명품 브랜드인데,
오늘 소개해드릴 향수는
"더맨픽 No.1 오 드 퍼퓸" 입니다.
※ 참고로 더 맨픽 역시 롯데백화점 명품관에 입점되어있는 중저가 라인의 향수입니다.
(듣보잡 인터넷 향수 아니에요!!!)
향수를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여름에 인기많은 만다린 오렌지 향수, 겨울에도 좋은 이유를 문저 말씀드려 볼께요!
솔직히 만다린, 오렌지 느낌의 향수는
경쾌하고 상쾌한 향을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더 추천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겨울에 만다린 오렌지 향수를 선택하는 것 정말 좋습니다.^^
따뜻한 느낌과 이미지는, 겨울에 쓰는게 좋겠다는 느낌 안오시나요?
오히려 상대방을 기분좋게 해줄 수 있습니다.
만다린 오렌지 향은 여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유쾌 상쾌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에서 활기찬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은 차가운 계절이라고,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피할 필요가 있을까요?
겨울에 풍부한 향을 쓰기 더 유리하다는 것은 인정하나,
그렇다고 해서 이 좋은 향을 여름에 써야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 여름에 쓸만한 향수가 적을 뿐이죠
더 맨픽 No.1 오 드 퍼퓸
용량 : 50ml
부향률 : Eau de Parfum (오 드 퍼퓸)
지속시간 : 5~7시간
노트
Top - 만다린 , 오렌지 , 베르가못
Midle - 바질 , 타임 , 아이리스 , 라일락
Base - 패츌리 , 베티버
만다린 오렌지의 상큼함으로 시작하며,
베르가못의 쌉쌀함으로 강렬하게 자리매김 합니다.
고급스러운 엠버, 우드베이스의 섹시한 패츌리 향으로 고혹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근데 겨울에 왜 안좋나요?
아 물론 이 만다린 오렌지 향이 너무 상큼해서 터질 것 같은 정도라면,
여름 향수라고 해도 됩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브랜드들의 고급지고 은은한 향은
새콤달콤이 아니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퍼지기 때문에 겨울한정하기 아깝습니다.
시트러스 = 여름
이런 고정관념을 얼른 타파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에 사용하다가, 여름에 더 잘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더 맨픽 No.1은
이미 많은 여성 분들께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주 매력적인 은은한 시트러스 향수로 캐주얼한 모임이나 일상에서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가벼고 상쾌한 느낌과 섹시한 느낌,
데일리 향수로 추천드립니다.
더맨픽 No.1 옴므 오 드 퍼퓸
성공한 남자들의 매력적인 선택, 더맨픽 향수
themanpick.com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