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어린 느낌을 주려고 할 때에는 내림머리를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요즘에는 아무래도 이마를 들어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마쪽에 잔머리가 많이 없다보니,
이마가 좀 넓어보이고 혹시 탈모로 오해받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학교다닐 때에도, 중요한 발표나 면접이 있을 때 올림머리를 꼭 했습니다.
이마를 들어내는 것의 신뢰도가 크다는 유튜브를 보고 나서부터 였을거에요ㅎㅎ
어쨌든
저는 이마쪽 머리가 비어보이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모미래 잔나 앰플이라는 제품을 사용한 것입니다.
ㅎ제품의 구매 페이지에서도 설명하고 있지만,
앰플을 쓴다고 해서 모낭이 파괴된 자리에 머리카락이 자라거나,
머리카락이 막 솓아나지는 않습니다.(그런 제품이 있다면 노벨상 받을듯)
상처를 치료한다는 느낌으로, 약을 바른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은 그런
탈모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모미래 잔나 앰플은 향이 너무 좋습니다.
ㅎ적은 양이라서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데,
향이 좋고 기분이 좋아져서 자주 사용하고 싶어지는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조금 놀랍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특정 부위를 타겟팅하여 스포이드 방울로 사용하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요 성분과 특징?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탈모 기능성 3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덱스판테놀 : 두피 보습 & 보호막 형성
- 살리실산 : 두피 & 모공 클렌징
- 엘 멘톨 : 두피 진정과 쿨링
2. 탈모 방지 모발생장 촉진하는 특허성분(한방성분) 포함
동의보감에 근거한 식물유래 특허성분 6가지의 한방 조성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지황, 순수유, 택사, 복령, 목단피, 산약)
두피에 영양을 공급 할 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3. 히말라야 핑크솔트
몇년전부터 유행인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음식에도 쓰고, 치약에도 쓰고, 샴푸에도 쓰고, 두피 스케일러에도 쓰고
앰플에도 사용되네요ㅎㅎ 정말 만능인 것 인가요?ㄷㄷ
찾아보니 모공의 노페물 및 독소 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두피 건강과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잔나 앰플 홈페이지 참고)
두피/머리에 사용하는 탈모관련 제품인 만큼
당연히 무자극 테스트 완료된 제품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탈모 관련 제품은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꾸준히 관리를 할 가치가 있습니다.
저 또한 이마에 잔머리가 많이 늘었는데,
이게 잔나 앰플 단독의 효과는 아닐 수 있습니다.
(좋은 샴푸와, 두피 스케일링, 앰플, 식습관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마에 직접적으로 사용한 제품은 잔나 앰플이 유일하고
느낌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이마입니다.
어때요? 나쁘지 않죠?
얼공을 못하기 때문에, 올림머리는 못 보여드리지만, 먼가 빽빽해 보이지 않습니까?
아직 정수리 쪽은 극복을 못했는데,
이마 부위 잔마리는 많이 돌아와서 좀 신기합니다.ㅎㅎ
어쨌든 지금 세일가로 2만원 중반인데,
여러개를 사면 조금 저렴해서 애라 모르겠다 하고 5만원정도 투자해서 6개월 정도 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유가 되신다면 꼭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