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체향수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 괜찮은 고체향수 하나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
이를 위해 액체향수와 비교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께요!
고체 향수의 장점
휴대가 편리하다.
고체 향수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추천드릴 향수 역시 스틱형 립밤만한 크기의 고체향수 입니다.
가방, 주머니 등에 쉽게 넣을 수 있어서 휴대성이 너무 좋습니다.
휴대성이 좋다보니, 생각날 때 마다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속력이 뛰어나다.
고체 향수는 일반적으로 향기가 오래 지속 됩니다.
이는 향수 성분이 고체 형태로 고정되어 빠르게 증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개드릴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 또한 "퍼퓸"등급의 부향률을 가지고 있어 지속력이 정말 좋습니다.
낭비가 적다
분사하면서, 공기중에 낭비되는 향수가 없음은 물론이고,
향수를 소분할 필요가 없어 누출될 위험이 없습니다.
또한 가방이나 주머니 안에서 흘러나올 걱정 할 필요도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원하는 부위에 사용가능 하다.
고체 향수는 바르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에 더욱 디테일하게 향수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향수를 뿌리는 부위인 손목, 귀 뒤와 같은 특정 부위는 물론,
신경쓰이는 부위에 추가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체 향수의 단점
향수의 종류가 적다
향수의 종류가 적은 편입니다.
사실 좋은 향을 가진 고체향수를 찾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온도에 영향을 받는다.
액체향수도 당연히 온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오히려 변형이 일어나는 등 더 심합니다.
다만 고체 향수는 너무 뜨거우면 녹을 수 잇고,
너무 추우면 딱딱해지는 물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이 풍부하지 않다.
솔직히 액체향수에 비해 풍부한 맛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향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액체 향수만의 매력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액체향수 와 고체 향수의 비교
액체 향수: 일반적으로 스프레이 병에 담겨 있다.
고체 향수: 크림 형태, 바, 스틱 형태로 제공된다.
액체 향수: 스프레이로 분사하여 뿌린다.
고체 향수: 바른다.
액체 향수: 병이 큰 경우가 많아 소분이 필요 할 수 있다.
고체 향수: 가방이나 주머니에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액체 향수: 일반적으로 빠르게 증발하여 초기에는 강한 향기를 낸다. 밖에서 뿌리기 어렵다.
고체 향수: 고체 향수는 액체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자주 바를 수 있다.
액체 향수: 향수 브랜드와 종류가 다양하다. 선택의 폭이 넓다.
고체 향수: 액체향수 보다는 선택의 폭이 좁다.
고체 향수 추천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
우디향을 베이스로 세련되게 잘 만들어진 고체향수 입니다.
참고로 우디향은 20~30대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이라고 합니다.
▲탑 노트 : 시트러스, 그린허브 계열
▲미들 노트 : 플로럴 계열
▲베이스 : 우디(엠버, 머스크)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산뜻한 느낌과 함께,
가볍지 않은 느낌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향이 강하지 않지만, 노트별 특징이 잘 살아 있습니다.
퍼퓸등급으로 지속력도 좋고,
중성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수원, 미아, 청량리 점에서 판매중인데,
백화점 제품임에도 가격이 저렴해서 추천드리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활용도가 무척 좋은 향수이니,
고체향수 찾고 계시다면, 꼭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르오즈 시그니처 퍼퓸] L'OZ SIGNATURE PERFUME
매력어필 NO.1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으로 만든 스틱형 남자향수, 르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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