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 8년 지났지만 여전히 고통 - 일본여행 가능한거 실화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딱 8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가 안전하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만,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이렇게

쉽게 사라진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SBS 취재진에서 후쿠시마에 직접 방문, 실제로 어떠한지 후쿠시마를 방문하여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완전히 정리 되었는가?

후쿠시마 원전 내부는 원자로 폐쇄 작업이 계속하여 지속되고있어 처참한 모습입니다.

*출처 SBS '거침없이 간다'

8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후쿠시마 원전이 완전히 철거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원자력 핵물질의 회수가 되지 못하여

아직도 후쿠시마 원전 수습은 먼 미래의 일인것 같습니다.

 

주변 마을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인가?

후쿠시마 인근 마을은 주민 거주금지, 귀환 곤란 구역으로 묶여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는 의미지요.

SBS 취재 기자가 직접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보니 3~4배에 달할만큼 오염도가 높습니다.

*출처 SBS '거침없이 간다'

그나저나, SBS 기자님 방사능 흡입하셨을텐데.. 괜찮으신지요...

몸속에 축적된 방사능은 본인에게는 부작용이 바로 일어나지 않지만

후대에 걸쳐 유전자쪽의 부작용이 일언날 가능성이 높다는데요....

취재 기자들의 열정도 좋지만... 이런 취재는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일본 여행은 괜찮은 것인가?

아직도 방사능 유출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일본..

저는 일본가서 혹시모를 유출된 방사능 흡입으로 인한 피폭을 선택하느니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편히 쉬다 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