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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닐옷의 계보(화사, 박진영)

by 스백이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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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비닐옷을 입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화사의 멍청이라는 노래는 노래도 엄청 좋지만, 비닐옷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비닐옷 하면 박진영씨가 생각나죠?

 

박진영 비닐옷

박진영 씨는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요

사실 박진영씨의 비닐옷은 비닐바지에 가깝죠

화보 촬영 중 입었던 그 유명한 비닐바지 패션은 이후 박진영 본인도 창피해 할 정도입니다.

각종 예능프로에서 박진영과 관련된 영원한 흑역사이자 개그 아이템으로 남게 되었어요

유재석이 비닐하우스라고 놀리기 까지.

게다가 당시에 적혀있던 문장은 나의 노래는 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

 

박진영의 소원 : "소원이 있다면 인터넷에 저 사진 하나만 없어졌으면..."이라고 한적이 있죠

 

재 밌는 점은 2016년 4월에 발표한 신곡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에서 그 비닐바지를 다시 입고 나오면서 자폭했다고 합니다.

 

화사도 새 역사를 쓰겠죠?

 

그런데 화사의 옷은 박진영의 그것 보다는 조금 세련되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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