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선수 국해성 연도별 연봉, FA 했을까? - 메이저리그, 최강야구 활약 기대해봅니다.

 

두산 팬들에게는 그래도 임펙트 있었던 국해성 선수,

마지막 해에는 롯데에서 보내고 현재 최강야구에서 활약중인

국해성 선수의 간략한 정보와 연도별 연봉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해성 선수는 통산 타율 2할3푼8리를 기록 했으며,
베스트 시즌인 2016년에는 0.278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최강야구에서 자주 출전하지는 않지만,
인지도는 확실히 높아졌고,
임팩트도 꽤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국해성 선수의 역대 연봉과 FA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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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메이저리그 진출 썰먼저 정리해볼께요!!

 

아마추어이던 인천고 시절 엄청난 유망주였습니다.
당시 투타를 겸업했는데,
치고 141km/h의 구속을 찍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4번타자를 했고,
졸업반 시절에는 3할타율과 평균자책점 1.13의 투타 양면에서 맹활약 했다고 합니다.

 

이때 메이저리그의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2008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팔꿈치 상태를 이유로 계약이 파기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대학도 못가고 프로도 못가게 되는 아픔이....)

 

저라면, 이 때 멘탈이 부서졌을 것 같은데,
결국 두산 베이스 신고선수로 입단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부상도 있었고(메이저리그 검사 진짜 정확하네요ㄷㄷ)

군문제 해결 한 뒤 2015년 드디어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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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큰 업적을 남겼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던 국해성 선수의 연봉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해성 연도별 연봉(1군 콜업된 2015년부터)

년도	연봉(단위 : 만원)
2015년	2800만원
2016년	3000만원
2017년	5000만원
2018년	5000만원
2019년	5000만원
2020년	4500만원
2021년	5000만원
2022년	FA
2023년	3000만원

 

야구선수로서 엄청나게 큰 연봉을 받았던 선수는 아니지만,

1군으로서 꾸준히 활동한 선수입니다.

프로야구 1군선수들의 여러 혜택을 생각해보면,

일반 직장인에 비할 바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활동기간이 다소 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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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성 FA 관련

 

국해성 선수는 2021 시즌 종료 후,
퓨저스리그 FA 대상자로 발표되었고,
KBO 최초로 퓨처스리그 FA를 신청하였습니다.

만약 계약을 했다면, 2021년 연봉인 50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는 조건의 FA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이 때 독립구단에서 활약을 하다가,

202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2년만에 KBO로 복귀하였습니다.

(진짜 리스펙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야구 선수 이후로도,
독립구단과, 최강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해성 선수!!!

 

많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기회가 아까운 선수인데요!!!

화려한 기록은 아니지만,

저는 가장 리스펙하고 싶은 선수입니다.

 

매일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하는 제가 감히 평가할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