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차량용 방향제 대신 향수 - 괜찮은데? 자동차 동승자 위한 향수

자동차 차량용 방향제 대신 향수 - 괜찮은데?

사실 차량에서는 차량 통풍구용 방향제 혹은 디퓨저를 많이 거치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페브리즈 통풍구에 몇개씩 설치해뒀었는데

향수따로, 방향제 따로 교체 구매하는 것이 은근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출근중에 회사에 도착하고 향수를 차에서 뿌려봤습니다.

차의 특정부위에 향수를 뿌린게 아니라 차에서 제 몸에 향수를 뿌렸는데도,
차에서 괜찮은 향이 나더군요, 그리고 동승자의 반응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날에는 회사에 도착해서가 아닌, 집에서 출근할 때 뿌려봤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준 것이지요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원하던 은은한 향이 아주 옅게 펴져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에 방향제 대신 향수를 뿌리는 것은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차에 향수를 뿌리는 것이 아닙니다.

차 안에서 내 몸에 향수를 뿌리는 것입니다.

 

차량 용도로만 한정되지 않는 범용적인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장큰 장점 외에도
사실 향수가 차량용 방향제에 비해 더 향기가 진하고 선택지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 차에 타는 동승자에게, 잠시나마 달콤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과일향, 꽃향이 나는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차에서 향수를 뿌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남을 태울때 향이 필요하다면 추천드립니다.
차량안의 만성적인 향을 잡는다기 보다는, 동승자에게 특정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한다면
차량 안에서 본인 몸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동승자에게 효과가 아주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을 태워야 한다면 한번쯤 뿌려볼 법 합니다.

 

차 안에서 향수를 뿌린다면, 이런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1. 머리아픈 강한향을 지양한다.
2. 남자다운 스킨냄새는 지양한다.
3.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어야 한다.

4.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

5. 호불호가 적은 향수를 선택한다.

6. 첫 향은 내가 좋아해야 하지만, 미들, 베이스 향이 은은하게 잘 어울려야 한다.

 

제가 자동차 차량용 방향제 대신 사용하는 향수는 더맨픽 No.1 이라는 향수입니다.

 

첫 향으로는 조말론 라임바질앤 만다린 느낌의 상쾌한 향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남게될 베이스 노트로 앰버우드, 베티베르, 패츌리가 있습니다.
달콤하면서 상큼한데 편안한 느낌을 주고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향
여성분들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킬만한 향?? 정도로 정의 되는 향수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X9FuB

더맨픽 No.1 옴므 오 드 퍼퓸 50ml

 

만약에 이런 용도가 아니라 차 자체의 고질적인 냄새 제거를 위해서

차에 직접 향수를 뿌리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그럴바에는 차량용 냄새제거제를 구매하여 냄새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X9FW8

불스원 살라딘 훈증캔 차량탈취제 숲속향 본품

위 제품처럼 탈취제를 이용하여 냄새를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질적인 쾌쾌한 냄새를 잡기위해서는 강햔 냄새로 덮는 것이 필요한데
이런 향들은 굉장히 강하여, 머리아픈 케이스가 많습니다.

따라서 역한 냄새를 더 강한 향으로 잡고 그 이후에 차량용 디퓨져나 방향제를 구비해 두면 좋습니다.

 

하지만 동승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위한 것이라면

차안에서 몸에 향수를 뿌리고 출발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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